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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2016~2025) 남부내룩고속철도를(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 지역거점 간 고속연결 사업에 한국교통연구원 2월 4일 대전 공청회에서 포함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계획 수립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철도망의 문제점과 신성장동력 확보 및 기후변화 여건변화를 분석하고 수차례 전문가와 지자체 의견수렴 추진방향 토론회 및 연구용역의 사업분석 등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되었다.


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지역 거점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철도 활성화, 통일대비 등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각계 전문가 토론과 함께 지자체 및 업계 등의 폭넓은 의견을 최종안으로 수렴하여 이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016년 상반기 중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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