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 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9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막식 및 대진 추첨식이 지난 1일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 집현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준희 군수, 김해은 군체육회장, 김윤곤 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백성호 9단, 그리고 KB바둑리그 수려한 합천팀의 고근태 감독 및 선수단과 영재선수 23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하찬석 국수배는 신예 바둑기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 등 영재바둑대회 출신들의 활약으로 더욱 빛이 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7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프로기사 23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2일부터 1회전에 돌입했다.
전기 대회 우승자인 현유빈 4단과 준우승자인 김경환 2단이 연령제한에 걸려 불참한 가운데, 7회 대회에서 우승한 문민종 3단이 대회사상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2009. ⓒ 인터넷신문 합천뉴스 All right reserved. / 취재 요청 010-3510-8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석천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117 2층 202호 / Tel 055-933-8268 | 010-3510-8113 / Fax 055-931-8876
편집인 E-mail_hcdesk@naver.com | 등록번호_경남아00077 | 등록일_2009/07/10 | 발행일_2009/07/10 | 인터넷 합천뉴스 대표 신석천 / 발행인.편집인 신석천
합천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