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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대병중학교(연극‧영상특성화중학교)는 6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학교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영화, 드라마 보조출연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 교육을 수료하였다. 

 

 합천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 주최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이며, 주관은 연기전문 기관인 ㈜노리판이 진행하였으며 주요 강사진은 한국영상대 연기과 김진만 교수, 한국영상대 연기과 전현아 교수였다.

 

 학생들은 연기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기초훈련 및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인물에 대한 감정이입을 해보며 장면과 상황극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배웠던 연극 발표 시연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합천영상아카데미를 마친 후 학생들은 “영상아카데미에 참여에 나중에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다니 너무 설레고 좋아요! 이번 영상아카데미 선생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연기로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박종기 교장은 “연극‧영상 특성화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합천영상아카데미 연기자 과정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극과 영상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