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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24일 합천군 가야면 소리길에서 이정임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리길 입구에서부터 해인사 입구까지 이동하면서 버려진 음료수병 등 구석구석 남아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으며, 합천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인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플로킹’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깨끗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인사 소리길에서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정임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우리지역의 해인사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기분좋게 둘러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5월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 행사와 6월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 바 있고, 하반기에는 어려운노인 김장나눔봉사, 시설목욕봉사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