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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의 일상회복을 위한 합천 힐링여행 지원을 2022. 6월~11월까지 진행한다. 6월 참가자는 지금부터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신청 가능 하며, 매월 초에 익월 참가자를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합천에서의 힐링 여행을 통해 코로나로 힘겨운 시간을 버텨낸 의료진에게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을 지원한다.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힐링여행은 합천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주체가 되어 시행한다.

 

참가자의 개별 자유여행을 기본으로 하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별 우수한 체험콘텐츠를 가지고 당일 또는 1박2일 여행으로 진행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투어, 황매산 숲놀이, 소리길 걷기, 도자기공예 및 천연염색 체험 등 합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신청대상자는 코로나19 의료진 외 직계가족 1명이며,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화 상담,처방 참여 의료기관 등에 3개월 이상 근무한 자 중 현재 의료기관에서 재직 중인, 경남도내 거주자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합천여행 공식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필요한 증빙서류 제출 시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 문동구 과장은 이번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합천힐링 여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진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합천관광두레 주민사업체도 이번 사업을 시행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