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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물벼는 10월 4일부터, 포대벼는 11월 8일부터 매입 - 

 

(전국) 주요 내용

 

□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45만 톤 매입검사(산물벼 10만 톤, 포대벼 35만 톤)

 

 ㅇ 매입기간: (산물벼) 8.31.~11.30., (포대벼) 10.11.~12.31.

 

 * 산물벼: (배정량) 10만 톤, (검사기관) 민간 지정검사기관포대벼: (배정량) 35만 톤, (검사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

 

 ㅇ 매입기준: ’22년산 일반계 메벼로서 시·군별 매입 대상으로 사전 지정된 품종, 수분 13.0~15.0%로 건조, 40kg·800kg규격 포장재 담아 출하

 

□ 시장격리곡 45만 톤 10~12월 중 매입검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소장 이재호)는 합천군 관내 2022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417,549대/40kg를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공공비축 포대벼 260,965대와 시장격리 포대벼 156,584대를 합하여 417,549대를 동시에 매입검사할 계획이다. 

 

* 합천군 산물벼 매입검사는 10월 4일부터 합천농협연합RPC에서 시작하였고, 포대벼 검사는 11월 8일부터 합천읍 계림육묘장에서 매입을 시작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 기준으로 결정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한다.

   

이번 매입검사는 공공비축 벼와 시장격리곡 검사로 검사물량이 증가된 만큼 가용 검사관 7명과 검사장소를 최대한 활용하여 매입검사 일정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농가별로 검사 일정을 조정하여 농가의 출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농가의 출하 편의 제고를 위해 소형 포대벼(40kg)에서 대형 포대벼(800kg) 검사로 지속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 합천군 대형 포대벼 매입 비율: ('19) 58.8 → ('20) 66.2 → ('21) 70.8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를 출하하는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2년산 메벼로 수분(13~15%), 품종 등 검사규격을 준수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합천군 매입대상 품종은 새일미와 해담 2개 품종으로 제한되며, 일부 다수확 품종(황금누리, 호품, 새누리, 운광)은 제외된다. 만일 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하여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매입검사는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 1, 2, 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매입가격이 차등 결정된다. 최저 등급에 미달된 등외품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재호 합천농관원 소장은 “농업인의 편의 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2022년산 공공비축벼 및 시장격리곡 매입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은 출하 전 수분 함량, 매입대상 품종, 중량 등 검사규격이 맞는지 정확히 확인하여 출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매입장 내 지게차, 운송차량 등의 이동 및 작업 시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 관련 종사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