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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강호동)는 5일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주면에서 범죄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합천지구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범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용주면 월평리에 한 가구를 대상으로 샤시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강호동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회원분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구 법무부 법사랑위원 합천지구협의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학교주변 및 범죄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 지역내 청소년 법 교육과 법질서 확립 및 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