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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상한액 500만원 기부 -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창 문성호 대표이사가 27일 합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상한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152명으로 누적기부금은 5,250만원이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평소 고향에 남다른 애정으로 2017년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2019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0만원, 2021년 코로나19극복 성금 500만원과 더불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 2022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 기탁 등 합천 발전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문성호 대표이사는 합천군 율곡면 출신으로 1992년에 설립된 ㈜문창의 대표이사로 있으며, 국내 물탱크 최고 기술력으로 상수도 관련 각종 저장시설을 제작·설치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늘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합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합천 발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문성호 대표이사의 꾸준한 고향 사랑에 감사를 드리고, 합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사이트혹은 농협을 방문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지역특산물)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