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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합천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재래시장 거리캠페인(합천읍, 야로, 초계, 삼가 장날)을 시작으로 합천군 보건소 SNS를 통한 구강상식퀴즈 이벤트,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등 건강관리자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15일에는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6명 초등학생의 치아상태, 치주상태, 교합상태, 치열상태를 심사해 포상하는 제16회 건치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9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Q-스캔을 이용한 입속 세균관찰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헌 칫솔 수거 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