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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합천소방서장(서장 김진옥)이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해인사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에 창건돼

일곱 차례의 대화재가 있었지만

몇 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도

팔만대장경판과 장경각만은 화재피해를 입지 않고 옛 모습 그대로 있다.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3대 사찰 중

하나인 해인사를 첫 방문하여

주요 시설 및 화재위험요인 등을 확인하고,

현응스님(주지스님)과 문화재 소방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옥 합천소방서장은 “천년 고찰 해인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