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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변석우)는 대병파출소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감안해 변석우 합천경찰서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병파출소는 1987년 신축된 이후 34년이 지나 노후화와 사무공간이 협소해 경찰관과 방문민원인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사업비 6억5100여 만원을 투입하여 총 면적 241.69㎡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다.

 

변석우 서장은 “대병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병파출소가 신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가장 안전한 합천, 군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합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