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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변석우)는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장 주차장, 합천댐 관광지, 해인사 소리길 화장실 등 관내 9개소 60대의 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112상황실과 연계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상호 음성통화가 되는 양방향 기능의 비상벨이며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관계자는“공중화장실에 설치되는 비상벨을 통해 여성들이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