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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8일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했으며, 합천소방서 및 봉산면 수상레저파크에서 잠수이론 및 실제잠수 훈련으로 나누어 119구조대원과 기술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 수난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등 안전교육 ▲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훈련(교육) ▲ 첨단장비 활용 수중수색 및 익수자 인명구조 잠수훈련 등이다. 

 

 김진옥 합천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은 각종 재난대응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기본 사항이다”며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