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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최근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에어컨 화재는 7~8월에 집중되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과 초기 현장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에어컨 화재 예방 방법은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실외기 전원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으로 설치 ▲실외기 연결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실외기는 벽체와 10㎝ 이상 간격 ▲에어컨 가동 전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최근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바른 에어컨(실외기) 사용으로 남은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