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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박정덕)는 4일 합천 바캉스 축제가 한창인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쾌적한 정양레포츠공원을 위해 비치코밍(해변 표류물, 쓰레기 등을 거두어 모으는 환경보호운동)을 통한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뉴캅스(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진로희망 학생으로 구성된 치안동아리)학생들과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생활안전계, 합천가정상담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바캉스 축제로 인한 쓰레기 피해를 줄이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력문제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을 2인1조로 구성하여 강변 주위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강변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관광객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박정덕 서장은 “비치코밍 캠페인을 통해 관광지 쓰레기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정양레포츠공원 보존과 각종 폭력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