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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와 ㈜드론월드 농업회사 법인(대표 김희화)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을 배치해 신속한 재난상황 파악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1일 합천소방서에서 진행된 훈련은 합천소방서 구조대원 포함 ㈜드론월드 농업회사 법인 직원 20여명이 편대비행 수색구조 능력 향상 및 소화볼 투석드론 화재초기 진압 시연 등 합동훈련을 실시해 소방드론 재난현장 운용 능력 향상 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드론(DJI M300기체)은 자체중량 6.3Kg 으로 3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일반 드론의 활용 방안인 시각정보 전달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부가 기능이 탑재됐다.​

 

  이병근 합천소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평소 훈련을 실시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