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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경찰서, ‘23년도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 실시, 지역주민 범죄 피해 감소. 

 

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피해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장 및 신고 보상금을 지급, 관내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합천경찰서 접수된 사건 기준, 지난 ‘22년도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총 27건으로 피해금 약 7억 9,000만원에 달하였으나,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총 5건, 피해금 약 5,5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합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화·지능화 되고 있고 매월 평균 10건 이상 보이스피싱 의심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존 범행 수법인 기관사칭, 대출사기, 납치사기, 가족사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인 몸캠 피싱, 마약 피싱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