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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임명장과 퇴임의용소방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퇴임하는 남성·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지난 기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경상남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로 임명된 의용소방대 대장, 부대장, 대원 등 20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한편,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587명의 대원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예방과 각종 캠페인등의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재난대응의 핵심이 되는 소방조직의 일부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