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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달 동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요양원,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추진 과제로는 ▲피난기구(구조대,완강기) 세부 설치 지침 마련(2021.4.1.)에 따른 노인요양원, 요양병원 피난시설 실효성 확보 추진 ▲더 안전한 피난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와상·거동가능 환자 재실 현황판 및 인명정보 현황판 보급, 방연마스크 및 축광식 피난유도선 설치 권고 ▲야간 취약시간대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야간 안전 확인의 날” 운영 ▲관계인 중심의 소방훈련을 통한 초기대응력 확보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노유자시설은 피난약자들이 생활·이용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추진으로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