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시각장애인 오감만족 프로그램 “소리로 듣고, 향기로 맡는 가야산”-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소리로 듣고 향기로 맡는 가야산”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평소 국립공원 방문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등 생태체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 우수지역 체험을 통한 생태 복지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소리로 듣고 향기로 맡는 가야산”은 시각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근 지역(경남 합천군, 경북 성주군)에서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오전 체험프로그램으로 편백도마 만들기(촉각, 후각)와 오후에는 무장애 소리길 걸으면서 계곡소리, 꽃향기, 나뭇잎·수피만지기(청각,후각,촉각), 전통차 마시기(미각) 등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체험과 숲에서 힐링의 장을 제공하였다.

 

김상욱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이 생태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