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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정종석, 이승부)는 지난 22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주요내빈 30여명, 의용소방대원과 축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힘차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과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합천군에는 2개의 전담대, 1개의 기술전문대를 포함하여 36개대 60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종석 합천소방서 남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