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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대응 등 유관기관 재난대비 협력 체계 확립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난 16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가야산국립공원 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훈련으로 유관기관 합동 재난관리체계 점검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0명과 합천소방서 현장대응단 대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방화선 구축과 잔불진화 등 현장훈련을 위주로 진행하였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임무 및 역할 논의 등 다방면으로 재난대응 협력 체계를 점검하였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여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업으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호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