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jpg

 

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중점 관광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지도 실시 및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 피난동선,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자체 방송시설을 활용한 피난시설 등 사용법 안내,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 등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을 강화하고, 추석 명절 화재예방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근 합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