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창환 합천군수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한다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9일 오후2시~4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를 맞아 읍면 순회간담회를 생략하고 군민과 한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토론회를 가져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군민 대다수의 불편사항, 추진 중인 잘못된 시책, 합천군이 잘 살 수 있는 아이디어 등 복지, 문화, 체육, 경제 등 모든 분야에 대해 군민이 군수에게 바라는 솔직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하였다.

  당일 “군민과의 대화”에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난 7월 23일 부터 8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서면 건의를 접수한 결과 87건에 대해서도 처리계획을 군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토론회 현장에서 접수된 60여건에 대해서도 서면 건의와 같이 실과에 검토의견을 거친 후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통보할 계획으로 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2011년 당초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 관리한다고 했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앞으로 군정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지 밑그림을 구상하게 되었으며, 행복 합천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잘사는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민과의 대화 HD동영상, 12분 6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