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박의 신들린 열정적인 연주에 열광의 축제로 승화 -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단장 차대현)은 지난 7월 3일 지녁 7시30분에 댐 물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민을 초청한 가운데 「2010 별과 함께하는 Summer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조진래 국회의원, 하창환 합천군수, 정문식 5870부대 4대대장, 문준희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1500여명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합천군민의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

  합천댐관리단은 댐주변지역의 문화에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에 시작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연은 합천댐 물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유진박(전자바이올리니스트)이 전격 출연하고, T-OK(록밴드, 유진박 세션팀), 보니타앙상블(중창단), 김희라(트로트) 등 합천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출연진들로 공연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마지막 출연자로 나선 세계적인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신들린듯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합천 주민은 탄성과 환호성을 자아내며 유진박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으며, 이번  「2010 별과 함께하는 Summer Concert」가 열광의 축제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합천댐관리단 차대현 단장은 “합천댐 물문화관이 지역사회보다도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지원을 지속적으로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 말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공연무대로 알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4회중 첫 번째 공연으로 다음 공연은 7월 24일(토), 8월 28일(토), 9월 18일(토)에 열릴예정이다.

  한편, 합천댐관리단은 지난 2006년에 개장한 효나눔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무료급식, 한방진료, 물리치료, 이미용 서비스, 건강진단, 문화공연, 스포츠댄스 교실, 한문교실, 국토 대청결운동, 가정방문 봉사활동, 독거노인 생일잔치, 농촌봉사 기술활동 등 주민생활 및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HD동영상, 13분 37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