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정상 제당앞, 500여명 참석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합천의 숨결이 담긴 대암산 정상에서 군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위해 새해맞이 안전기원제 행사를 거행했다.

  1월 1일 오전 7시10 대암산 정상에서 합천문화원(원장 차판암) 주관으로 거행된 제례는 초헌관 심의조 합천군수, 아헌관 문을주 합천군의회의장, 종헌관 김종호 합천경찰서장으로 거행했다.

  매년 새해 첫날 아침 실시하는 기원제례는 합천의 무궁한 발전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바라는 염원을 하늘에 알리고 군민과 각 기관·사회단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역안정과 무병장수, 풍년농사, 지역발전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계새마을 협의회(회장 이임수)에서는 떡국나누기 행사와 합천 국악협회 풍물단(단장 남주현)의 한마당 풍물놀이와 각자의 손에서 소원풍선을 띄우며 힘찬 함성과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한편, 심의조 합천군수는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저마다의 꿈을 반드시 성취하는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신년인사를 하였다.



 

[기원제 동영상]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합천군 기관 사회단체장의 새해인사말을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