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jpg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하여 지역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실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6기 군정 전반에 관한 주요업무계획 및 군정현안사업 설명을 통해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건의와 국비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건설,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 조기착공, ▲경남서부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도시가스 공급, ▲2017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 합천 승마장 조성사업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 등 20여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ㆍ답변으로 합천군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되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해 예산 5,000억 원년을 달성했지만, 우리군의 근간인 농축산업과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이제 막 출발한 삼가 양전의 경남서부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당선자의 협조와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미래경쟁력 강화와 당면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는 “중앙부처에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여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역현안사업을 논의하는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 , 44분 17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