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하금리에서 합천호~산청IC간 연결도로 준공식,
합천군과 산청군을 연결하는 터널이 완공 개통,
산청IC구간의 일부 도로가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구간이 있어 도로선형 필요,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에서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까지 총연장 L=7.26Km,노폭 B=9.5m, 합천군과 산청군을 연결하는 터널이 완공되어 내일 28일 오후4시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대병면 하금리에서 합천호~산청IC간 연결도로 준공식을 시공사인 현대건설(주) 주관으로 안상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심의조군수, 김용균 전국회의원, 문준희․김윤철 도의원, 김학구 군의원, 김종호 도청 도시교통국장과. 권석근대병면장.박원기대병파출소장. 관계공무원, 대병면노인회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남도에서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국고지원사업으로 2003년 10월 23일 착공하여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에서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까지 총연장 L=7.26Km,노폭 B=9.5m, 총사업비 417억원을 투자하여 합천군과 산청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써 2009년 9월 준공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대전~진주간 고속국도와 연결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관광벨트의 중심축이 됨은 물론 우리군의 오래된 주민숙원사업해결로 교통시간 단축은 물론 합천호 관광지가 활성화 되고 기업유치 등 지역개발이 앞당겨 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황매산터널까지 4차선공사를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황매산터널(987m) 통과 후 산청IC구간의 일부 도로가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구간이 있어 도로선형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산청군과 협의하여 조속히 시행되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다.


(동영상 도로주행은 합천에서 산청방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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