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합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해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25일 가야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야시장 일원에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흡연의 심각성과 공중이용시설 내 전면 금연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금연분위기 확산으로 건강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흡연 및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