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연구결과, “김천~합천~진주~거제” 고속철도 최적노선으로 발표
- 국토부, 12월말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할 예정
- 확정.고시전까지 군민과 향우가 하나로 뭉쳐 노력이 필요한 시기

    “KTX 노선이 합천을 통과할 것인가?”, 군민과 향우들의 관심을 끌었던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김천~합천~진주~거제” 경로가 최적정 노선으로 발표되었다. 이르면 2016년에 남부내륙철도노선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5일 오후4시에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최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한국교통연구원 주최, 국토해양부 후원)에서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대전 ~ 김천 ~ 진주 ~ 거제노선이 최적노선이라고 발표하였다. 합천군은 이날 공청회에는 하창환 군수와 함께 관계공무원 10여명이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이 반드시 합천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1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발표하면서 남부내륙철도노선은 대전 ~ 진주, 김천 ~ 진주 등 3개안 중 1개안을 최적정 노선으로 발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여왔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1안이었던 대전~김천은 기존 노선을 김천~합천~진주~거제구간을 최적정 구간으로 발표한 것이다.

  이날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이장호 연구위원은 김천~합천~진주~거제를 통과하는 남부내륙철도노선이 기존 노선이용으로 37.4㎞가 단축되어 사업비 1조 2천억원 절감효과가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하며, 김천, 구미 등 수혜지역 확대로 국토의 균형개발 측면에서도 최적 노선으로 발표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영우 기획조정실장은 남부내륙철도는 건설비가 7조 7천억원에서 6조 5천억 정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김천~거제노선은 연장이 186km로 운행시간은 4분정도 차이가 있으나 1조 2천억원의 사업비가 절감되는 경제적인 노선으로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에 따르면 5+2 광역경제권 중 동남권에 포함된 남부내륙철도는 신규 일반철도사업으로 설계속도 “250km내외 복선전철“로 고속화하며 민간투자 등 재원확보 여건에 따라 추진시기를 검토하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후반기인 2016년 ~ 2020년에 사업을 착수하는 것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발표는 공청회 내용으로 철도건설에 한걸음 다가 간 것은 맞으나 최종확정되어 고시된 것은 아니므로, 김천~합천~진주~거제 노선이 연말에 정부에서 발표하는『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되어 고시되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여, 가능하다면 사업추진시기를 후반기( 2016년 ~ 2020년)가 아닌 전반기(2011년 ~ 2015년)에 포함되도록 군민과 향우의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합천군에서는 철도유치 자문위원회 구성 및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민과 재외향우가 총 결집하여 김천~합천~진주~거제 노선이 확정되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고, 인근 김천, 성주, 고령, 의령군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대처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노선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김천~합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확정되면 서부경남의 오지에서 국가기간망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하여 물류비 절감으로 친환경기업을 유치함에 따라 지역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해인사를 비롯한 우수한 문화유산과 청정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관광객 증가 및 지역활성화로 미래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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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驛) 건립된다. (동영상)
 
합천뉴스는 김천~합천~진주간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통과 노선확정과 고속철도 합천역(驛) 건립 확정을 환영합니다 .

합천뉴스는 2009년 7월10 인터넷언론사로 등록 합천뉴스 고유의 사이트로 합천 소식만 전달하는 합천 최초 합천인터넷 언론사입니다

합천뉴스는 네트워크 인터넷 언론사가 아니고 네트워크 지방 인터넷언론사의 하루 방문자 수는 각 네트워크 언론사에 접속하는 수를 합산하여 하루의 방문자 수 난에 표시하는 방문자 숫자에 합천뉴스는 연연하지 아니하며 합천뉴스는 전 세계 어디 에서도 합천뉴스는 검색할 수 있고 동영상 중심으로 구글.판도라TV등 모든 인터넷 검색창 등에 김천~합천~진주간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통과 노선확정 고속철도 합천역(驛)이 건립된다는 검색이 되고 합천뉴스는 철도가 조기에 착공되고 합천역(驛)이 건립되는 그날까지 밀착 취재보도 하겠습니다.

특히 고속철도의 합천역(驛)이 반드시 합천에 건립된다는 철도시설공단 노병우 처장의 설명과 조현용 이사장님의 특강을 녹화하여 시청자분들께 밝은 합천 미래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 합천뉴스를 이끌어가는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합천뉴스가 합천뉴스를 사랑하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을 좀 하지 못하여도 완벽함 보다는 좀 부족함으로 합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습니다

애정으로 합천뉴스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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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HD 동영상, 35분 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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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 초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0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합천군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김천~합천~거제간) 고속화철도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먼저 철도시설공단 노병국 녹색사업전략처장의 경남지역 철도망 구축계획 및 김천~합천~진주~거제간 노선의 확정고시까지 일련의 과정과 앞으로 추진해야할 상황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의 "지방자치시대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올바른 마인드와 자세확립, 부패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펼쳤으며 강의 서두에 남부내륙철도 합천노선의 조기착공 및 2020년 준공을 위해서는 전군민의 결집된 노력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합천군은 지난 4월 4일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남부내륙선이 김천~합천~진주~거제간 노선으로 최종확정 고시된 후 철도개설 공사의 조기착공 및 메인역사 건설을 위해 범군민적 의지 결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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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면 군정 현안과제 토론, 내년도 국비 확보대책 협의 -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잘 알고 있으며 국책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도 생략할 수 있다는 등의 조현룡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획심내용을 취재하여 동영상으로 편집 하였다.


http://hc00.com/32555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의 서막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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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철도고속망은 새로운 성장 동력의 축”

 

▶ 6.24(月)14시,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정책세미나” 공동 개최!
▶ 경부고속철도 용량 한계 극복을 위해 내륙고속철도망의 조기건설 필요성 강조!
▶ 趙 의원,“철도사업은 지역 균형적인 발전 및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해결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경남의령․함안․합천)은 24일(월),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서울~거제 철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국회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정책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하여 강길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 이군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장윤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당 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경기, 충북, 경북, 경남지역 11곳 자치단체장 및 600명의 지역주민 과 관계자도 대거 참여하여 내륙고속철도망 조기구축 결의와 박근혜 정부 철도공약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기술본부장 이재훈 박사는 ‘내륙고속철도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경부고속철도 용량 한계에 대비한 동북아 연계 교통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 내륙을 통과하는 내륙고속철도망 조기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경환 경상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 철도 공약 실천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SOC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박근혜 정부 철도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철도가 고효율, 저공해 교통수단이라는 인식과 함께 투자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과 기획재정부 추경호 제1차관 역시 축사에서 “지역 주민의 염원이 강하고, 내륙철도고속망이 중․남부 지방 지역성장 동력의 축으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남부내륙고속철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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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룡 의원은 ”최근 정부가 국민 복지를 계속 외치고는 있지만 정작 SOC사업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곧 국민 복지의 실현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2011년 한국은행 통계자료에 따르면 철도건설을 포함한 교통시설건설에 1조원을 투입할때, 약1만1,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하는데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고심이 많은 새 정부에게는 철도를 포함한 SOC사업 투자확충이야말로 충분히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정부는 국가 교통SOC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제성 논리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지역 균형발전 및 국민대통합,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소신을 갖고 적극 임해야 할 것이다.” 고 주장했다.

 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구축은 경남지역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조기에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므로 정부는 통합적이고 유연한 정책마인드를 바탕으로 이를 적극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