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에서는 3일 오전 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를 통해 『공공비축미 전량 수매 및 쌀값 안정대책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날 간담회에서는 벼 수매철을 맞이하여 쌀값 하락과 수매량 제한 등으로 농민들의 불만이 고조됨에 따라 농민들의 불만을 최소화 하기위해 의원 전원찬성으로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결의된 주요내용은 ○쌀값 안정대책 마련 ○농민이 요구하는 공공비축미 전량수매 ○쌀소득 보전제도 마련 ○대형마트의 저가미 판매행위 단속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재개와 해외빈민국 원조확대로 결의안을 채택하여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남도, 각정당(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합천군 등으로 통보하여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
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