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노양리에서 야로면 덕암리에 이르는 합천 - 분기간 도로개설 사업이 실시 될 예정이다. 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부터 시작하여 8년간의 공사를 거쳐 2016년에 완공될 이도로는 길이 7.3km에 왕복 2차선으로 터널 1.52km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설시 4km의 주행 거리 단축은 물론 합천군의 동서남북으로 원활한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어 합천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이동이 더욱 원활해 질 전망이다.

  그동안 합천군은 2006년 11월에서 2007년 5월까지 타당성조사, 2007년 6월 고령군과의 실무협의, 2007년 7월 고령군과의 행정협약서작성 등을 거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