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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작목별 선도농가를 방문하는 팜투어 형식으로 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팜투어 교육은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합천의 농업과 생활여건,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선도농가들의 생생한 실패담과 성공담은 귀농을 준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식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합천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서 현장감 있는 체험 교육을 대폭 운영하여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