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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과 합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는 26일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 제대군인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귀농인협의회의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먼저 체류형 교육시설인 농업창업단지를 방문하여 간단한 귀농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합천군 관광명소인 영상테마파크와 귀농인 공동양봉장을 방문한 다음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막연했던 귀농귀촌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었다”며 “귀농귀촌을 한다면 자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