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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쌀 적정생산으로 쌀가격 보전 노력 -

 

합천군은 지난 10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쌀전업농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교육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 및 설명회는 밑비료의 적정 사용량,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 요령, 적기 이앙 및 수확으로 품질확보 등 합천군 실정에 맞는 재배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쌀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와 쌀 과잉 생산으로 쌀값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쌀전업농 합천군지회는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5년차로 접어든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군비를 100만원/ha 추가로 지원해 논 타작물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협약식에서 합천군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쌀 품질향상과 쌀값 보전을 위해 고품질 쌀로 품종 전환 및 논 타작물 사업참여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