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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

 

합천군은 지난 25일 소상공인연합회, 군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31, 2층) 개소식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1년 4월 1일부터 운영했으며,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최저 임금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득감소 및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개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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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세무, 노무, 법률 등의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유장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이번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소상공인지원사업에 한 업체도 빠지지 않게 홍보·안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