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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내 교육문화관에서 2022년도 입교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의 전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입교생을 위한 합천군 귀농정책 및 멘토링제, 영농 현장실습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자치회를 발족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입교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초농업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영농경험을 할 수 있는 개인․공동텃밭 운영, 선배들의 영농경험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도농가 체험 등을 계획해 밀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재 농정과장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 입교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합천과 농촌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합천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데 힘껏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체류공간 및 각종 영농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써 12세대(22명)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