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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4일 국립축산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4개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받아 선정된 2개 농가를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행됐으며 농가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농가는“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어 농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