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해 쌀 풍작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 9,116호, 7,526ha에 대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억원의 경영안정자금 중 10억은 군비 부담으로 지원했다.

  군은 2008년도에는 9억원을 지원하였으나,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원 규모를 배로 늘려 지원하였으며, 이 자금은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논농사 직불금과 별개로 도와 군에서 예산을 확보 직접 지원을 하였으며 ㏊당 평균지원 단가는 26만4천원정도이다

   한편 정부는 벼 농사 여부와 관계없이 논 ㏊당 평균 70만원의 고정 직불금을 지급하고 벼 농사를 지은 농가를 대상으로 쌀값이 정부 고시가격보다 떨어지면 차액을 85%까지 보전해주는 변동 직불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