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업체 9억 5천만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위해 노력  -

○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회를 열어  7개 업체에 9억 5천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와 경남은행합천지점과의
    협약을 통하여 기업체의 은행대출가능 금리에서 3.5%를 군에서 지원해 주는
    방식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후 2년 동안 균분하게 상환하면 된다.

  ○ 또한 합천군은 금년 하반기에도 10억원의 범위에서 경영안정 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는 한 업체에서는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 시기에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많이 펼쳐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