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청소년의 달을 맞아 12일 합천중학교 앞에서 민‧관합동으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역내 폭력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합천군청을 비롯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도 함께 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활동으로 우리 학생들이 폭력없는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합천군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유해환경단속도 실시하여 청소년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년 청소년문화의집을 신축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관련 기관‧시설을 한곳에 모아 청소년의 접근과 이용이 쉽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