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민쥔 석판화展 _ 의미 있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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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5월 1일 합천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김경일  부군수, 합천군의회 김성만 부의장외 군의원, 김인하 경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현대 미술의 간판인 웨민쥔의 석판화 전시회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이날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이 도내 원거리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을 올해 두 번째로 합천박물관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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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작품으로는 웨민쥔의 명품 석판화 작품 20여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냉소적 리얼리즘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중국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작가 자신의 풍자와 탄핵, 집단화에 대한 거부의 몸짓으로 웃음의 역설부문을 중심으로 선보이게 된다.

 

김경일 부군수는 “합천박물관이 유물전시나 학술행사 등 일반적인 단조로움을 벗어나 독특한 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말했다.

 

한편, 박물관관계자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고 말하고 박물관 운영에 관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박물관담당 055-930-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