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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년대부터 40년대까지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 -

 

합천군은 3.1절 제104주년을 맞이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항일 독립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경성역에서 진행되는 항일 독립운동 사진전은 3.1절을 기념해 방문객들이 더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인 영화 사진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독립운동 역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안중근 의사부터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 단체, 민족말살정책을 통해 고통받은 강제 노역자와 우리말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 3.1운동부터 시작해 광복이라는 긴 서사를 영화 및 실제 사진을 통해 과거의 기억들을 되살린다. 또한, 더욱더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해설사(도슨트)를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한편 영화 ‘말모이’컨셉의 의상을 착장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해주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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