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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합의 공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합천군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및 리플렛이 공개되었다.

 

커다란 캔버스에 밑그림도 없이 작가의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그려진 이번 포스터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현장으로부터, 만들어진 영화를 상영하고, 본 영화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이자 합천 수려한영화제의 메인공간인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모습을 작가이자 감독인 장권호씨가 일필휘지 화폭에 담았다.

 

영화 만들기의 시작부터, 관객들이 영화를 만나고, 다른 이들과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나누는 모습이 하나로 어우러져 ‘영화’와 함께하는 커다란 ‘합’의 장이 표현된 이번 포스터에는 QR를 통해 포스터를 그리는 과정을 메이킹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화제 프로그램부터 상영관에 이르는 각종 행사정보가 담긴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공식 리플렛에는 특히 영화제의 주요 장소를 손수 지도로 그린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공간지도와 공간설명이 상세히 소개되어있다.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영화제 메인공간으로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낯설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합천 수려한영화제 집행위원회 및 합천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년, 코로나 펜데믹상황에서 1회, 2회를 치루고 이제 펜데믹의 터널을 지나 엔데믹의 상황에서 처음 열리는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영화제 슬로건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전국의 관객과 지역주민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영화로 함께 나와 보고 어우러지면서 즐거움과 감동이 합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