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야문화제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안을 통과

  합천군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권오실)는 2일 오전 10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26회 대야문화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결의를 위한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심의조 합천군수를 비롯해 박우근 군의회 부의장, 임장섭 합천교육장, 차판암 문화원장, 역대제전위원장, 집행위원, 제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대야문화제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안을 통과시켰다.

  권오실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전위원 및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역문화발전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제전위원회는 새로운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명예제전위원장인 심의조 합천군수는 군민의 화합된 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야문화제의 위상제고를 위하여 재전위원들을 비롯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어 우리 지역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애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