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축구회에서 합천군수기를 차지했다.

합천군축구협회(회장 김기종)가 주최하는 “제15회 합천군수기 축구대회”가  9월6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심의조 합천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민들의 성황 속에 개최됐다.

합천군내 14개 축구클럽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팀별 20대 4명, 30대 10명, 40대이상 6명 등 20명으로 등록하고 2명, 6명, 3명씩 출전하여 축구 인들의 기량향상과 화합증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대회가 개최된 공설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은 각 팀별 열띤 응원전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은 양천축구회가 차지하였으며, 2위에는 초계축구회, 3위는 합천축구회와 새천년생활축구회가 차지하여 시상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