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메카 위상 한 단계 업그레이드로 평 받아

  합천군은 지난 12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20회 도지사기 도, 시군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본 대회는 도와 20개 시군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도, 군정 수행과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군은 85. 11. 3 제1회 도지사배 쟁탈 시군테니스대회가 개최된 후 제14회~제15회 연속우승, 제16회~17회 준우승, 제18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제일의 스포츠메카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군 테니스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우승은 군민 제일주의 참 봉사행정을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는 평소 강인한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하고 긍정적인 스포츠정신 마인드 함양에서 비롯된다는 인식하에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얻은 쾌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