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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종목 출전해 13개 종목 입상, 입장식 장려상 수상 -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6개 종목 476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합천군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종목 우승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볼링, 체조 종목 준우승을, 씨름, 육상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또헌 어르신부에서 그라운드골프 종목 우승을,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종목 준우승을, 탁구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1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1일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군은 여섯 번째 순서로 입장해 합천의 유구한 역사를 알리고 일류명품 문화, 체육, 힐링의 도시라는 슬로건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쳐 23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입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8월 양산시에서 열린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것에 이어 제3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대부분의 종목에서 입상하는 등 합천의 체육인들이 전문인, 동호인 가릴 것 없이 뛰어난 성적을 발휘하고 있어 선진 스포츠 도시 합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