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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체육회(회장 김해은)는 12월 22일 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합천군은 고등부 13개 종목, 어르신 4개 종목에 선수 165명 임원 116명 등 281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소프트테니스(정구) 종목에서 남고부 1위, 여고부 2위, 야구 1위, 씨름소장급(75kg 이하) 1위, 용사급(100kg 이하) 1위를 차지했으며, 유도에서 고등부 81kg급 1위, 궁도 1위, 축구 2위, 테니스 3위, 배구 여고부 2위 등 상위 성적을 올렸다

 

육상종목에서 남고부 400m허들 2위, 여고부 200m 2위, 멀리뛰기 2위 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우리군 축구팀은 고학년들의 경쟁팀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해은 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관계자의 노고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유망선수의 체계적인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단식에 앞서 합천군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합천읍 이근상 체육인에게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