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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6일까지 합천군 관광택시 시범운영 참여자 모집 -

 

 합천군은 오는 5월부터 자가용 없이 합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합천군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단체관광, 해외여행 등을 할 수 없게 되자, 국내 소규모 여행이 활성화되고, 젊은 층의 개별 여행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합천은 황매산군립공원, 오도산 자연휴양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5만년전 운석충돌구인 초계적중분지, 다라국과 옥전고분군, 팔만대장경 등 천년을 이어온 문화재, 영상테마파크 및 대장경테마파크 등 볼거리와 루지 및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카누, 서바이벌 등 즐길거리가 있으며, 돼지국밥 및 산채정식 등 먹거리 또한 풍부하여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대중교통 이용 여행자(일명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이동수단이 거의 없어 합천여행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에 따른 보완책으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DMO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까지 합천읍 내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류심사, 면접, 현장 운행 평가 후 최종 3대를 선정하고 해당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관광가이드, 안전 교육 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합천군관광협의회 사무국(☎933-9235)으로 문의하면 된다.